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오고 흐린 날이 많겠다.
25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오고 29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대체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예상 위치와 강수 영역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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