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융꿀팁' 휴면계좌 잠자는 돈 찾고 해지하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금융감독원은 더 이상 안 쓰는 금융계좌를 방치할 경우 대포통장으로 활용될 위험 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계좌는 잠자는 내 돈을 찾은 후 해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금감원은 이 밖에 군 복무 시 만든 급여통장, 전학 후 방치한 장학적금, 대출을 받으면서 만든 이자 자동이체 통장, 주거래은행 변경 후 잊고 지낸 장기 예·적금 등을 대표적인 휴면예금 사례로 지목하면서 이런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http://fine.fss.or.kr)에 접속해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를 활용하면 은행, 저축은행, 협동조합, 보험 등 업권별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다.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은행 계좌에 묵혀 있는 돈은 17조 원을 넘어선다.

금감원 집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국내 16개 은행에 개설된 개인계좌 가운데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거나 만기 후 1년 이상이 지난 미사용 계좌는 총 1억1899만 개였다. 잔액 기준으로는 17조4000억원에 달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