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15년부터 중진공, 한국벤처투자, 한국엔젤투자협회 3개 기관이 주관해 창업 엔젤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올해부터는 연계 대상을 기존 중진공의 이익공유형 자금 지원 기업에서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까지 확대했다.
이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한국벤처투자의 관계자는 엔젤투자 시장현황과 엔젤투자매칭펀드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투자 전문강사가 IR자료 작성 요령 등 투자유치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
중진공은 이번 설명회와 연계해 참여 중소기업과 창업투자회사를 1대 1로 매칭시켜 IR자료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할 예정이다. 엔젤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엔젤리더스포럼에 참여기업을 추천하는 등 후속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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