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인 민박집 주인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여행 중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A씨가 운영하는 민박집을 예약한 뒤 지난 15일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투숙했다.
피해 여성은 16일 오전 6시30분께 A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한국영사관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및 경위, 민박집 운영 실태, 허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경은 기자 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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