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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디자인 강화 '티볼리 아머' 출시…1651만~2420만원(종합)

최종수정 2017.07.18 04:07 기사입력 2017.07.17 11:53

내가 만드는 나만의 티볼리, 스페셜 모델 '기어 에디션' 선보여

티볼리 아머 BLACK SWAN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 는 17일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아머(Armour)'를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팀 팀장은 "티볼리 아머는 기존 티볼리보다 더 스타일리쉬하고 더 다이내믹해졌다"며 "나의 자아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브랜드슬로건이 '마이 온리 티볼리'"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소형SUV 시장에서 티볼리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티볼리는 소형SUV 시장에서 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르노삼성 QM3, 한국GM 트랙스 등이 이었다. 그러나 이달부터 현대자동차 코나와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출시되면서 소형 SUV 시장의 판세가 변할 것이라 예상된다. 코나는 월 판매 목표를 4300대, 스토닉은 1500대로 잡았다. 올 상반기 티볼리 월 평균판매량은 약 4800대였다.

티볼리 아머 TOUCH DOWN

이에 따라 쌍용차는 소형SUV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아머를 출시했다. 티볼리 아머는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단단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했다. 또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컬러를 사용하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My only TIVOLI' 기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주력모델인 VX(가솔린모델)를 베이스로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을 추가했다. 또 아웃사이드미러, 루프컬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등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조합해 수십 만 가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어에디션을 통해 나만의 차로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는 티볼리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볼리 아머 RED ROCKET

티볼리 아머에는 새롭게 설계한 e-XGi160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최대 출력 126ps, 최대 토크 16.0kg·m를 발휘한다.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이다. 이외에도 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했다.

티볼리 아머의 판매 가격은 엔진·트림 별로 가솔린 모델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디젤 모델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주력모델의 가격을 최대 23만원(가솔린 VX기준)까지 인하했다.

이 팀장은 "티볼리 아머 출시로 경쟁사 소형SUV 모델들과 격차를 더욱더 벌리겠다"며 "오늘부터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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