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아이유, 이상순 외모 질문에 난감…그래도 이효리 눈에는 '제일 멋진 사람'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 캡처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이효리의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이효리 질문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순이 제주도에 도착한 노부부를 맞이하러 간 사이 이효리와 아이유는 휴식을 취하며 수다를 떨었다.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상순 오빠 잘생겼어, 못생겼어? 솔직히 이야기해봐"라고 물었다.이에 아이유는 "두 가지 중에 정해야하냐"고 말하며 난감해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손님이 도착해 끝내 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이효리 / 사진=KBS2 '해피투게더' 이효리 캡처

앞서 이효리는 최근 '라디오스타','해피투게더3'에 출연 해 남편 이상순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 이상순 외모에 대한 칭찬 등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의 생활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듯 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