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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 올 상반기 8220억원 조기집행·목표액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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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청주) 정일웅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은 올해 상반기 8220억원의 조달사업을 조기에 집행, 연초 목표했던 조기집행 규모 7904억원을 초과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의 108.4%에 달하는 규모다. 사업별 조기집행은 내자(물품 및 용역) 구매 6014억원, 시설공사 2206억원으로 각각 분류된다.
전체 사업실적 중 지역 업체에 조기집행 된 예산은 4570억원(전체의 55.6%), 중소기업은 7206억원(87.7%)에 달한다. 특히 시설공사 부문에선 1838억원(83.3%)을 관내 지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헌 충북조달청장은 “우리 조달청은 하반기에도 지역 경제발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전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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