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 묵을 숙소인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부터 3박 4일간 묵게 될 숙소는 '블레어 하우스'로 알려졌다. 첫 미국 방문길에 오른 역대 대통령 중 블레어 하우스에서 3박 이상을 한 경우는 문 대통령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24년 개인 저택으로 지어진 블레어 하우스는 1836년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의 자문역이었던 프랜시스 프레스턴 블레어가 이를 사들이면서 블레어 하우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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