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재균의 옵트아웃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황재균이 옵트 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FA가 된다면 메이저리그 구단뿐 만 아니라 KBO리그 10개 구단 모두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황재균의 결정에 따라 국내 리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옵트아웃은 선수와 구단 간의 계약조항 중 하나로 계약 시 정한 목표를 달성한다면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남은 시즌의 연봉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것을 말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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