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지상파 음악방송 1위…'어리둥절'

황치열이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가수 황치열은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1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것은 황치열이 2007년 데뷔곡 '한번만' 이후 약 10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했다는 점이다. 이날 강력한 1위 후보인 지드래곤을 제쳤다는 것도 화제가 됐다. 방송 후에도 황치열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황치열은 이번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한터 주간차트 1위와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음원 및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황치열은 24일~25일 양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으로 팬들과 만난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