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가 트리플A 세 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랠리 필드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24(170타수 38안타)가 됐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뉴욕 양키스 트리플A) 소속 최지만(26)도 포우투켓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남겼다. 팀은 9-2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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