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개그맨 이경규가 매너남으로 변신했다.
정글에서 이경규와 함께 탐사를 나서게 된 김환과 소유는 바짝 긴장했다.
혹여 실수로라도 ‘예능 대부’의 심기를 거스를까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신경 썼다. 하지만 이경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심한 듯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뒤에서 따라오는 제작진을 향해서도 “조심하라. 위험하니 카메라 들어줄까?”라고 말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소유는 “(경규 선배님이) 진짜 많이 챙겨주셨다. 심쿵했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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