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전 남자친구 언급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현숙은 김옥빈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김옥빈과 록페스티벌에서 놀다가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이 “스키조라는 밴드가 있다”고 하자 김옥빈은 “얘기 꺼내지 마. 전남친이잖아”라고 입을 막았다.
김옥빈이 “조용히 해!”라고 소리치자 신동엽이 “가수 이소라 얘기 하는데 내가 괜히 발끈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옥빈과 스키조 멤버 허재훈은 공개연애 끝에 2013년 결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경은 기자 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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