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형준) 교수 15명의 연구사업이 정부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총 43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 교수들은 개인연구지원분야의 중견연구(9건)와 신진연구(6건)에서 각각 선정되었으며, 각 사업별로 향후 3~5년간 최대 9억원에서 최소 1억5천만원 등 총 43억9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연구책임자는 다음과 같다.
◇전남대병원(10명)
▲중견연구=김성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태종 류마티스내과 교수, 김형근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윤경철 안과 교수, 이근배 정형외과 교수, 임현필 치과병원 교수
▲신진연구=김동현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김재환 소아치과 교수, 임경섭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최훈인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화순전남대병원(5명)
▲중견연구=민정준 핵의학과 교수, 조상희 종양내과 교수, 주영은 소화기내과 교수
▲신진연구=강승지 감염내과 교수, 윤태미 이비인후과 교수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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