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윤박이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윤박은 "강아지를 네 마리나 키우다 보니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안건을 들고 왔다"고 설명했다.
닉이 "기욤도 그렇게 살지 않느냐"고 말하자, 기욤은 "사람도 그렇게 살 수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냐 나이로비에서 온 일일 대표 존은 "13세 때 사자 한 마리를 죽이고 와야 남자로 인정받고 결혼을 할 수 있었다"며 기상천외한 야생의 세계에 대해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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