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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소년에게 테이저건 사용…과잉진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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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청소년을 제압하는 경찰/사진=연합뉴스 제공

공원에서 청소년을 제압하는 경찰/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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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새벽에 공원에서 소란을 일으킨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전날(21일) 오전 0시 12분께 오산시의 한 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등학생의 글/사진=페이스북 캡쳐

경찰관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등학생의 글/사진=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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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검거된 청소년들은 검거 과정에서 경찰이 테이저건 1정을 사용해 제압했다며 과잉진압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정당방위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경찰은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 '누가 봐도 테이저건을 쓸만 했다' '공권력이 남용돼서는 안 되지만 공권력을 우습게 봐서도 안된다' '과잉 진압이 아니라 부모의 과잉 보호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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