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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면 '핫한' 강좌가 쏟아진다

최종수정 2017.05.20 07:42 기사입력 2017.05.20 07:42

백화점 업계, 다양한 인문학 강좌·전문가급 강좌 선봬
합리적인 가격, 알찬 구성으로 '인기'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센터에서 고객들이 혜민스님의 강좌를 수강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강좌를 통해 고객 발길을 잡는다. 캠핑이나 미식 같은 대중적인 주제부터 카메라 렌즈나 반려동물을 다루는 전문가급 수업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간 청량리점 문화홀에서 '제1회 롯데 청춘(靑春)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 청춘 토크 콘서트는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태의 강좌 이벤트다. 롯데백화점은 기획, 섭외, 진행 등 이번 행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주관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틀간 김창옥 대표, 오세득 셰프, 혜민스님, 배우 박중훈, 지휘자 금난새 등 총 9명의 강사가 '나에게 고맙다'를 테마로 힐링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등록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 점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1회 5000원, 9회 모두 등록 시 3만원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6월에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문화센터 캠핑 스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가평 지역과 경남 산청 지역에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1박2일간 캠핑 전문가와 함께 실제로 캠핑하며 텐트 선택 및 설치 요령, 각종 장비 사용법 등 캠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강좌의 총 정원은 35가족으로 모집 첫 날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제주 미식 여행'도 진행한다. 이번 미식 여행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에서 제주도의 맛을 체험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여름 '덕후'들을 초대한다. 덕후란 당초 '집안에 틀어박혀 취미 생활을 하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였다가 최근엔 '비전문가면서도 특정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급 열정과 식견을 갖춘 사람'으로 인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테마별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려 최대 10개까지 세분화했다. 입문에서부터 전문가(덕후)급까지 본인 수준에 맞는 강좌를 고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사진 강좌의 경우 지난해 여름 학기에는 평균 3~4개의 기초 강좌 위주였지만, 올 여름엔 점포당 평균 20개씩 구성했다. 또 캐논, 니콘, 라이카 등 유명 카메라 업체와 협력, 각 업체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이카 와이드렌즈 알아보기', '니콘 사진스쿨과 함께하는 인물촬영 레시피' 등 전문 강좌까지 신설했다.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반려동물 덕후를 위한 강좌 9개를 준비했다. 오는 20일과 27일 반려견의 노령화에 대비하는 '노견의 건강관리' 강좌, 28일에는 고양이의 습성과 성향을 알려주는 '대세 반려동물 고양이' 특강이 열린다.

본점은 '무더운 여름, 이색 맥주 만들기' 시리즈 특강를 선보인다. 김성준 자가양조공간 'SOMA' 매니저가 오는 26일 아메리칸 페일 에일, 다음달 23일 호가든 스타일의 벨지안 휫비어, 7월29일 독하고 강한 인디언 페일 에일 만들기를 전수한다.

대구점에서는 웰빙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홍차'에 대한 강좌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다음달 20일 '자연이 가져다준 새로운 대만 홍차' 강좌를 진행한다. 다음달 27일에는 세계 3위 홍차 생산지 케냐의 홍차에 대해 알아보는 '검은 대륙의 초원 다원 케냐 홍차' 강좌가 열린다.

강좌의 접수는 각 백화점의 안내 데스크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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