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5월5일을 기점으로 문재인 후보와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6일부터 역전해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남풍은 이미 태풍이 되었고 그 바람이 충청을 거쳐 어제 수도권에도 상륙했음을 알 수 있었던 서울 코엑스, 부평·인천대첩이었다. 그 여세를 몰아 오늘은 제주를 거쳐 불모지 광주를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홍 후보는 "반성하는 지도자는 용서하지만 옹졸한 지도자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다"면서, 심 후보를 겨냥해 "모 후보는 종북정당인 통진당의 공동대표를 하고도 아무런 반성도 없이 국민 앞에 나와 TV토론하는 것은 참 어이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지만 내년에 지방선거에서 선전하려면 지지율을 적어도 10퍼센트 이상은 올려야 산다. 분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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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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