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시나리오 작가상' 캐릭터 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달수는 "시나리오 작가의 날을 축하하다"며 "보통 배우들은 작품 고르는 선정 기준을 시나리오라고 제일 먼저 말한다. 시나리오 작가분이 선정해주신 상이라 수상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참 푸르른 날에 시상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시나리오 작가상(주최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전 행사인 '시나리오작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이 뽑은 지난 한 해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친 배우와 감독,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첫 신설 됐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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