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축자재 공급 확대, 자동차소재부품의 고객 다변화
해외시장 공략 가속 등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하우시스가 1분기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9.6%가 감소했다. 매출액은 7477억원으로 같은 기간 13.1%가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6.8%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0.3%가 늘었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공급 확대,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의 고객 다변화,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가속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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