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신소미가 향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주할 내곡동 주택의 전 거주자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21일 박 전 대통령 측은 서울 삼성동 사저를 매각하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내곡동 주택의 매매가는 28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주택은 신소미의 모친인 유명 디자이너 이승진이 소유했으며, 신소미는 이달 19일까지 거주한 뒤 이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美) 출신으로 이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6년 KBS 18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로맨스헌터', '마이러브', '사랑하고 싶다', '변호사들', 영화 '위선자들', '은행나무 침대', '가능한 변화들', '이브의 유혹'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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