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를 챙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 0.5∼2.0m, 서해 먼 바다에 0.5∼1.5m, 동해 먼 바다에 1.0∼2.5m로 예상됐다.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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