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피오 "내가 있어. 괜찮아"…누나들 향한 듬직함 '눈길'

'발칙한 동거' 피오가 누나들을 향한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MBC 제공

'발칙한 동거'에서 블락비 피오가 '누나들 지킴이'에 나서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피오, 김신영, 홍진영이 놀이공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진영은 김신영을 향해 "언니 때문에 지금 이 지경인 거 아니냐"라며 놀이기구 탑승에 앞서 설움을 폭발시켰다.

이에 김신영 역시 잔뜩 겁에 질린 멍한 표정으로 놀이기구에 올랐다.

홍진영과 함께 나란히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피오는 "내가 잡고 있다. 괜찮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연출했다.

피오는 이어 롤러코스터가 아찔한 높이에 다다르자, 홍진영에게 팔을 내밀어 '누나 전용 안전바'를 자처했다.

특히 김신영은 롤러코스터에서 세차게 부는 바람을 온 얼굴로 받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샀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