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말실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1, 2차 대선주자 TV토론회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 작가는 “TV 토론회가 재미난 게 토론회를 잘했다고 지지율이 무조건 오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후보는 왜 유승민 후보를 유시민 후보라고 했을까?”라고 질문하자 “나를 좋아하나 봐. (문재인 후보) 마음속에 내가 있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언론에서는 서장훈을 김장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문재인 후보도) 말이 잘 못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