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5' 예고편 공개, 돌아온 올랜도 블룸 기대 만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예고편. 사진=디즈니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베일을 벗었다.

1일(현지시간) 제작사 월트 디즈니 측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는 캡틴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과 윌 터너 역의 올랜도 블룸은 물론 캡틴 살라자르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 헨리 역의 브렌튼 스웨이츠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3' 이후 10년 만에 시리즈에 복귀해 반가움을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 시즌4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며 시즌5를 끝으로 더는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는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