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 법률(ACA) 서명 7주년인 이날 기념 성명을 내고 "공화당이 보험료를 낮추며 보장을 확대하려 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면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모든 변화의 출발은 근면한 미국인에게 더 좋은 건강보험을 만든다는 점이 기준이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케어에 대해 공식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은 지난 1월 20일 퇴임한 이후 처음이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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