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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빅데이터, 가야할 방향성은?

최종수정 2017.03.21 04:07 기사입력 2017.03.20 14:40

22일 관련 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의료 빅데이터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 의료산업의 빅데이터 기술을 논의하는 연구개발(R&D)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의료-빅데이터 명품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의료산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고 있다. 이를 위한 의료 데이터는 아직 신뢰성이 확보되지 못한 상태이다.

의료현장에서 각 병원, 기기별 혈압,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 측정기준과 데이터가 표준화돼 있지 않아 환자들이 새롭게 찾아오면 기존 데이터의 신뢰성 미비를 이유로 다시 촬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다. 단순한 진료에도 검사 비용이 많이 들어 의료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된다.

이상민(더불어민주당), 윤종필(자유한국당), 김광수(국민의당),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민건강관리 등에 대해서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관련 의료 빅데이터의 생산체계 구축과 측정표준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의 측정표준 확립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봉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의료 빅데이터 명품화 기술 개발 전략'을, 최병욱 연세대 교수가 '의료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

박상열 표준연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의료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의료비 부담 해소 방안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별도의 참여제한 없이 열린 토론회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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