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국방부 부장관에 현직 보잉 수석부사장 패트릭 샤나한을 내정했다.
워싱턴주 출신인 샤나한 내정자는 1986년 보잉에 입사, 주력 기종인 보잉 777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현재 공급망 담당 수석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샤나한 내정자는 상원 군사위 청문회를 통과해야 부장관에 공식 임명될 수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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