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버 새우는 호주 북부 카펀테리아만에서 자라는 어종으로, 청정해역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고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탄탄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양식 새우 대비 껍질이 단단해 조리 후 살을 발라내기도 보다 쉽다.
이번 들여오는 물량은 총 6t, 24만여마리로 선상에서 어획 후 급속 냉동시켜 신선도를 보존했다.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100g당 2790원에 판매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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