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한 것과 관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비판하고 나섰다.
정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교안이 박근혜다”라며 입을 열었다.
앞서 황 대행은 27일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는 총리실 공보실장을 통해 “특검의 목적을 달성했고 마무리 안 된 부분은 검찰이 엄정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0일 간의 수사를 마치고 28일 활동을 공식 종료하게 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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