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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만삭에도 여신급 미모…"아가야 어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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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효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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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배우 박효주가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효주는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만삭 사진을 올린 뒤 출산이 임박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두 가지 마음이 든다"며 "곧 태어날 아기를 만날 가슴 벅참과 약 10개월간의 임산부 시절과 곧 이별할 시간이라는 아쉬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이 무거워 어서 출산하길 고대했는데 막상 뱃속에 더 이상 아기가 없을 거란 생각에 괜한 아쉬움이 든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그는 "엄마라는 시간의 첫 단추를 꿰매던 시간들- 참 소중합니다"라며 "아가야 어서 만나자"고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해시태그로 #38wks, #그러고보니저때배는애교였네 등을 달며 내달 출산 예정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팬들은 댓글로 "만삭의 모습도 여신급이다"(woo*****), "힘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che*****), "아기 정말 예쁘겠다"(jae*****)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배우 박효주는 발레리나 지망생이었다가 선천성 척추 분리증으로 꿈을 접고 연예계에 진출했다. 2015년 12월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이번이 첫 출산이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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