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FIFA 축구 정상회의(FIFA Executive Football Summit)에 참석했다.
19~20일까지(한국시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을 비롯한 FIFA 수뇌부와 한국, 미국, 네덜란드 등 열여덟 개국의 축구협회장들이 참석했다.
FIFA 축구 정상회의는 인판티노 회장 취임 후, FIFA와 각 축구협회간의 원활한 업무 협의를 위해 만들어진 회의다. 파리, 마이애미, 도하, 런던 등 여섯 개 도시를 돌며 FIFA 회장이 회원국들을 번갈아 초청하는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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