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설 명절은 주말포함 4일간의 연휴로 귀성·귀경일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되어 전반적으로 지정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설 당일인 28일은 성묘·나들이 차량 혼재로 국도 등 정체 예상되고, 귀경길은 30일은 대체공휴일로 인해 다소 분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용하여 대형차량 지정차로위반, 난폭운전을 비롯 전용차로, 갓길위반 등 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귀경·귀성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난폭·보복운전 등 차폭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귀성·귀경객들은 무질서 운전행위 자제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음주운전은 사망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소중한 내 가족과 운전자 본인을 위해 절대하지 말 것"을당부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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