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번 주말 시중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산 계란이 이르면 다음 주중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롯데마트는 고고병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계란값이 폭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계란을 수입했다. 롯데마트는 기존 거래선인 계림농장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수입한 계란 150만개(약 100t)을 지난 13일 항공을 통해 국내에 들여왔다.
롯데마트가 '하얀 계란'이란 상품명으로 선보일 미국산 계란은 특란 크기의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천9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