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 측의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반 전 총장은 국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싶어 한다. 특히 서민과 청년층들의 삶의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많이 알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설 연휴까지 민생행보에 초점을 맞추며, 정치적 행보는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입국 절차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출입국장 인근에서 귀국 인사를 한 뒤 승용차편으로 사당동 자택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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