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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세월호 다큐멘터리 '세월엑스' 오후 4시16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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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대 자로. 사진=자로 페이스북 캡쳐

네티즌 수사대 자로. 사진=자로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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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세월호 참사 원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월엑스(SEWOLX)'를 제작한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정확한 영상 공개 시점을 밝혔다.

25일 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다큐 SEWOLX는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24일 자로는 '세월엑스'의 풀버전 영상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선 제공한 바 있다.

자로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전문가와 함께 복원력을 다시 계산했고 복원력 부족만으론 참사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며 “진도 VTS의 레이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외부 충격이 침몰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해 큰 파장을 남겼다.

이규연은 "자로의 영상은 단순 음모 제기가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름대로의 진지한 과학적 추정을 근거로 제작됐다"며 "세월호 침몰원인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자로의 인터뷰 영상과 '세월엑스'는 25일 밤 9시40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자로는 신분을 감춘 채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 수사대다.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자료를 공개하며 유명세를 탄 뒤 2014년 6월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SNS에 올린 정치 편향적인 글을 수집·공개해 자진사퇴를 유도하기도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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