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605억원 규모의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관계자는 "이 시설을 활용하면 가뭄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 하천으로 방류되는 하수량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LG전자와 히타치사의 수처리 사업 합작법인으로 2012년 출범했다. 하수 재이용·산업용 수처리·해수담수화·대기오염 방지·폐자원 에너지화 등의 환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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