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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ost 화제, 10일 십센치X11일 라쎄 린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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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OST. 사진=CJ E&M 제공

도깨비OST.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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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도깨비' 명품 OST가 눈길을 끈다.

10일 자정 tvN ‘쓸쓸하고 찬란한神-도깨비’ OST '내 눈에만 보여'가 공개됐다. 이 곡은 최고의 어쿠스틱 남성 듀오 십센치가 불렀다.
‘내 눈에만 보여’는 권정열 특유의 보이스 컬러와 윤철종의 따뜻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이 눈에 아른거리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이어 11일 자정에는 스웨덴 뮤지션 라쎄 린드의 ‘허쉬’가 공개된다. '허쉬'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사랑을 테마로 한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 속에서 묻어나는 쓸쓸함이 특징이다.

또한 첫 번째 OST로 공개된 엑소 찬열과 펀치가 부른 ‘스테이 위드 미’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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