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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연말 맞아 캘린더 마케팅 전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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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이미지 전달
브랜드 모델, 일러스트 디자인 등 활용

유통업계, 연말 맞아 캘린더 마케팅 전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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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캘린더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의 곁에서 일년을 함께하는 달력의 경우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광고 모델부터 일러스트까지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의 캘린더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업이나 브랜드 광고 모델을 활용해 만드는 달력은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유통업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YC는 전속 광고모델 아이돌 그룹 피에스타와 매드타운을 활용한 탁상 캘린더를 내놨다. 이번 캘린더에는 피에스타와 매드타운이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패션 이너웨어·기능성 웨어·란제리 등 BYC 제품들을 착용한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BYC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구매 고객 대상 캘린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캘린더를 증정한다.

브랜드의 콘셉트, 메시지를 표현하는 일러스트 디자인의 캘린더 역시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던킨도너츠는 레트로풍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한 2017캘린더를 공개했다. ‘달력 안에는 기간 별로 다양한 음료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동봉돼있어 유용하다. 던킨도너츠 2017캘린더는 최종 결제금액 기준 1만2000원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커핀그루나루는 대표 메뉴를 수채화와 일러스트로 표현한 '2017 커핀 아트 캘린더'를 출시했다.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커핀그루나루 캘린더에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등이 포함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린더는 고객이 한번 선택하면 1년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색다른 디자인이나 구성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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