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단체와 공단은 앞으로도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보호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은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험료부과체계 개편과 진료비 청구ㆍ심사ㆍ지급체계 개선으로 보험재정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보험 보장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건보공단의 보험자로서의 기능 확대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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