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문을 연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3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11·3부동산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인 데다 입지가 뛰어나고 분양가도 경쟁력 있어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 동천동 산151-2에 조성되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수지구 랜드마크 단지인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한 위치다.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0~22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에 마련돼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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