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잘난 척에 야유가 쏟아졌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 특집 '그래비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호기롭게 재도전했지만 결국 십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준하가 도전을 고민하자 양세형은 "준하 형은 올라가기만 해도 10만원 주겠다"라고 말해 굴욕을 줬다. 이에 정준하는 "어제 해봐서 오늘은 다르다"며 손잡이를 잡고 준비했지만 "아우"를 외치며 올라가기도 전에 포기했다.
멤버들이 정준하를 놀리는 동안에도 유재석이 링을 잡고 거꾸로 매달리는 등 각종 묘기를 선보이자 하하는 "아 되게 잘난 척 한다 재석이 형"이라고 아유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