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10주년을 기념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에서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와 FC서울 선수 및 에스코트 키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 축구교실 10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는 FC서울과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의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실시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22일 진행됐다.
경기에는 맥도날드와 FC서울이 함께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참가 가족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보육 시설의 어린이 등 총 200여명이 초대됐으며 맥도날드 임직원 가족 10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초대된 어린이들은 경기 시작 전 시축에 참여하고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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