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가 가전사업에서의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영입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IBM 왓슨연구소 팀장 출신인 김민경 상무를 소비자 가전(CE) 부문 클라우드 솔루션랩장으로 영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 상무는 앞으로 스마트 가전 분야 연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AI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브랩스'를 인수하는 등 모든 기기와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AI기반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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