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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심청축제,‘심청황후마마·과거급제자 행렬’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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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황후마마 행렬

심청황후마마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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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심청축제 개막일인 30일 ‘심청황후마마와 과거급제자 행렬’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곡성군청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곡성문화원이 함께 참여하면서 총 250여 명이 움직이는 대 행렬이 이루어졌다.
심청황후마마 행렬

심청황후마마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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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과중학교 취타대가 선두에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장원급제자가 탑승한 어가가 뒤따르고 150여 명의 학생들이 ‘과거급제자 행렬’이 이어졌다.
과거급제자 행렬

과거급제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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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급제자 행렬’은 군청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가는 동안 군청, 읍사무소, 경찰서에서 각각 군수, 교육장, 경찰서장에게 상소문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과거급제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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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펼쳐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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