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사장은 28일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영향은 대부분 해결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 사태는) 초기에는 영향이 있었는데 많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초반에 화물 배송이 중단됐을 때에는 삼성전자도 해상 선박에 실린 물건들 때문에 골치를 앓았지만, 선박 하역이 승인되고 타 업체의 배를 확보하면서 상당 부분 문제가 해결됐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관련해서는 "매출이 좀 늘 것"이라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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