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5년만에 지상파에 돌아왔다.
김어준은 26일 tbs 아침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무사히 마쳤다. 반응은 뜨거웠다. 김 총수의 깜짝 라디오 진행을 알게 된 청취자들이 tbs 홈페이지를 찾으면서 서버 과부하로 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되기도 했다.
그동안 김어준 총수는 한겨레가 운영하는 방송 파파이스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해 왔다. 라디오는 2011년 10월 MBC 표준FM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서 하차한 이후 5년만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코너 '내부자 둘'을 통해 여의도 정치 뒷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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