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혼자산다' 슬리피, 이국주와 이대로 우결행? 제2의 김숙-윤정수되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슬리피 이국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슬리피 이국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슬리피와 이국주가 '우결' 커플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파트 장만의 꿈을 이룬 가수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방송을 통해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집을 알아보러 다녔던 그는 소속사 사장님의 도움으로 집을 마련, "드디어 독립을 했다. 원하던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국주는 커다란 캐리어 2개를 들고 슬리피의 새집을 찾았다. 이에 슬리피는 "여기 살려고? 우결 찍는 거야?"라며 반겼고 이국주는 "무슨 소리냐"며 냉장고를 열어보더니 생수만 가득한 내부 모습에 경악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군대식) 오와열이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이국주가 자신이 선물한 세탁기를 가리키자 "혼수 해 온 거냐"라며 "장모님이 전화 오셨다. 근데 날 싫어하시는 것 같아. '내 번호 저장하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집구경을 마친 두 사람은 함께 마트를 찾아 슬리피의 살림살이를 장만했다. 고생한 이국주를 위해 슬리피가 손수 볶음밥과 라면을 만들어 대접하자 이국주는 "이제 '우결' 느낌이 좀 나네"라며 싫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슬리피는 "(이국주에) 마음이 있긴 한데, 국주가 너무 철벽을 쳐서 난감하다. 강하게 부정하고 아니라하니까"라는 마음을 밝혔다. 반면 이국주는 "슬리피한테 문제가 생기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앞으로도 챙겨주고 싶다"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국주가 아깝다!" "두 사람 넘 잘 어울려요" "국주 은근히 즐기는 듯ㅋㅋ" "둘이 우결 나왔으면 좋겠다" "김숙-윤정수 버금가는 꿀 케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