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전부 지워. 안 그러면 네 얼굴도 이 꼴이 될 테니깐"
'달의 연인-보보심경 려'(이하 달의 연인) 이준기가 자신의 얼굴을 본 아이유에게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상처 난 얼굴을 가리고 살아온 왕소는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는 해수에게 "봤어? 봤냐고"라며 목을 졸랐다. 이에 해수는 "살려 주세요"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왕소는 "날 잊어. 전부 지워버려. 안 그러면 네 얼굴도 이 꼴이 나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해수는 눈조차 마주치지 못하고 황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심경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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