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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대표팀, 미국에 1-2로 져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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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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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9일(한국시간)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결승에서는 한국 대표팀과 미국의 뉴욕 대표팀이 맞붙었다.
이날 게임 결과는 1-2로 미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2년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발 정준호는 3회까지 안타를 내주지 않고 호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4회말 주드 아바데사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어 라이언 할로스트에게 2루타, 다시 코너 러시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실점까지 이어졌다. 할로스트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게임은 2-0이 됐다.

5회초 이유민이 솔로 홈런을 터트려 2-1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2회 박상헌의 홈런성 타구가 상대 우익수 제임스 펠로우스의 호수비에 걸린 것과 6회초 공격에서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순간으로 꼽혔다.

이날 경기에서 미국은 득점까지 올리며 6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둔 투수 할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뉴욕주를 연고로 하는 이 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64년 이후 처음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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